초록:
20년전 바이오시스템학과로 출발한 우리 학과는 당시로서는 아주 초창기인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새로운 학문을 가르치고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바이오헬스케어와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소형화되고 무선화된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바이오 융합의 시대에 우리는 다음 20년을 위해 무엇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가? 기존 바이오공학이 미래 뇌공학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알아 본다.